<모두를 위한 최저임금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

2024-05-20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

○ 일시: 2024년 5월20일(월) 11시
○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 홀



5월 20일 11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이 참여연대에서 개최되었다.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운동본부>는 최저임금연대와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1만2천원운동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통합하여 2024년 새롭게 전환한 기구이다. 최근 정부와 재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최저임금 차별적용에 반대하고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2024년 사업계획이 발표되었다.

현장발언에 나선 전국여성노조 최순임 위원장은 돌봄업종의 이주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업종차별이며 특정업종에 낙인을 찍는 것을 정부가 앞장 설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의 절반이 비정규직이고 여성비정규직의 임금이 남성정규직의 39.4%로 성별임금격차가 OECD국가에서 가장 심한 우리 현실에서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허용해서는 안되고 물가폭등으로 인해 비정규직여성노동자들이 생존위기임을 즉시하고 최저임금이 대폭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비정규직여성노동자 생존위기 최저임금 대폭인상하라!
최저임금 차등적용 반대! 최저임금 적용대상 확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