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조 학비소식지>
기본급 7만원이 최대치라는 사측
연내타결을 위한 3박4일 집중교섭 돌입
2024년 12월 17일(수), 세종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12차 실무(집중)교섭이 열렸다. 15시에 시작된 교섭은 자정을 넘어서까지 계속되었다.
노조는 타결의지를 갖고 3박 4일간의 집중교섭을 제안했던만큼 타결할 수 있을 수준의 수정안을 기대했으나, 사측이 제출한 수정안에 추가 인상액은 없었다.
사측은 기본급 7만원이 역대 최고 제시금액이라고 생색을 내고 있다. 기본급이 최저임금이라도 되려면 11만원 이상 인상이 필요한 시점에, 사측의 이러한 행태는 비정규직은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말과 다름없다.
노조는 비정규직 차별철폐라는 방향을 내다 버린 사측의 기만적인 행태를 강하게 규탄하였다.
또한 노조는 지역차별 해결을 위해 12월 2일 제출했던 지역별 임금요구안에 대한 각 교육청별 수용여부를 내일 교섭에서 문서로 밝힐 것을 요구하였다.
- 최저임금도 안 되는 기본급, 대폭 인상하라
<여성노조 학비소식지>
기본급 7만원이 최대치라는 사측
연내타결을 위한 3박4일 집중교섭 돌입
2024년 12월 17일(수), 세종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12차 실무(집중)교섭이 열렸다. 15시에 시작된 교섭은 자정을 넘어서까지 계속되었다.
노조는 타결의지를 갖고 3박 4일간의 집중교섭을 제안했던만큼 타결할 수 있을 수준의 수정안을 기대했으나, 사측이 제출한 수정안에 추가 인상액은 없었다.
사측은 기본급 7만원이 역대 최고 제시금액이라고 생색을 내고 있다. 기본급이 최저임금이라도 되려면 11만원 이상 인상이 필요한 시점에, 사측의 이러한 행태는 비정규직은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말과 다름없다.
노조는 비정규직 차별철폐라는 방향을 내다 버린 사측의 기만적인 행태를 강하게 규탄하였다.
또한 노조는 지역차별 해결을 위해 12월 2일 제출했던 지역별 임금요구안에 대한 각 교육청별 수용여부를 내일 교섭에서 문서로 밝힐 것을 요구하였다.
- 최저임금도 안 되는 기본급, 대폭 인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