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소식지> 사측, 수정안 제시했으나 기본급 여전히 최저임금 미만

2024-12-13

<학비소식지>
사측, 수정안 제시했으나
기본급 여전히 최저임금 미만


2024년 12월 12일(목) 13시, 세종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11차 실무(집중)교섭이 열렸다. 사측은 오늘 수정안으로 ▲기본급 70,000원 ▲영양사 식생활지도수당 20만원(기존수당 통합)을 제시했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학교비정규직 저임금 구조 해결을 위해 기본급과 근속수당을 대폭 인상을 기조로 정했다. 그러나 기본급은 최저임금에 여전히 못미치고, 근속수당도 1천원짜리 인상안, 근속상한도 그대로이다. 임금체계 개편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이다.

지역차별 해소 방안 또한 오리무중이다. 지역교육청은 집단임금교섭에 책임을 떠넘기고 집단임금교섭에서는 지역교육청끼리 합의가 안된다며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노조는 차별해소를 위해, 교섭 타결을 위해 차기 교섭에서 전향적인 수정안을 사측에 요구했다.

차기 교섭 : 12월 17일(화) 1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