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성평등노동 없는 대선, 여성노동자가 말한다⑧] 대선 후보 셋, 성평등 노동 공약으로 판단해봤더니

[성평등노동 없는 대선, 여성노동자가 말한다⑧] 대선 후보 셋, 성평등 노동 공약으로 판단해봤더니

이런 현실에서 치러지는 대선에서는 성평등 노동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져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변화에 대한 희망 이야기하기는 커녕 여성혐오와 배제로 얼룩진 증오선동만이 난무했다.

후보자들이 성평등 노동 실현을 위한 어떤 공약을 내걸었는지는 보이지도 않는다. 공약(公約)은 때로 헛된 약속, 공약(空約)으로 추락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약이 헛된 약속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주권자의 힘이다. 공약은 주권자에게 후보자의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하고, 당선 이후 이행을 요구할 근거로 기억되어야 한다.

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이번 대선에서 후보자들이 성평등 노동분야에서 어떤 공약을 내 걸었는지 확인해 보았다.


기사전문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