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노동 없는 대선, 여성노동자가 말한다⑦] 비혼-비출산이 '스펙'이 되지 않는 사회를 원한다
90년대생 D씨의 노동 경험은 입직 과정부터 부당하다. '결혼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채용 과정에서 하나의 스펙이 되고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배치와 승진 차별을 경험한다. 이러한 현실은 좌절감과 무기력감을 갖게 한다. D씨는 2022 여성노동자가 제안하는 대선 의제 중 <성평등한 일터 :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우선 과제로 꼽는다. 성별임금격차는 D가 경험한 노동과정 전반의 차별의 결과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고, D와 같은 여성노동자들이 원하는 것은 이러한 차별이 사라진 성평등한 사회다. 여성노동자들이 평등하게 일하고 싶다는 목소리에 이제 우리 사회가 응답해야 할 때이다.
[성평등노동 없는 대선, 여성노동자가 말한다⑦] 비혼-비출산이 '스펙'이 되지 않는 사회를 원한다
90년대생 D씨의 노동 경험은 입직 과정부터 부당하다. '결혼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채용 과정에서 하나의 스펙이 되고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배치와 승진 차별을 경험한다. 이러한 현실은 좌절감과 무기력감을 갖게 한다. D씨는 2022 여성노동자가 제안하는 대선 의제 중 <성평등한 일터 :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우선 과제로 꼽는다. 성별임금격차는 D가 경험한 노동과정 전반의 차별의 결과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고, D와 같은 여성노동자들이 원하는 것은 이러한 차별이 사라진 성평등한 사회다. 여성노동자들이 평등하게 일하고 싶다는 목소리에 이제 우리 사회가 응답해야 할 때이다.
기사전문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631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